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중권/논란 및 사건사고 (문단 편집) === '[[황석영]] 작가는 개그맨, 금붕어' === 진보적 작가인 황석영이 이명박 정부에 대해 중도실용정부라고 언급하며 지지를 한다고 하자, 이명박 대통령과 이명박 정부에 대해 강한 불만과 반감을 가지고 있던 진중권은 14일 진보신당 게시판에 '황석영, 개그계 데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명박 정부의 집권에 반대하던 황석영이 이명박 정권이 실용적인 중도 정권이라며, 그 정권을 적극 돕겠다고 한다고 비난하며 "지난 대선 때 철 지난 독재 타도를 외치던 사람이 바로 황석영"이라며 "기억력이 2초라는 금붕어도 아니고"라고 하거나, "황석영 씨가 대선 전에 이명박 후보는 절대 안 된다면서 반부패 연대까지 만들었던 분이 지금 코미디를 하고 있다, 개그계에 데뷔를 하셨냐"고 하며 황석영을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https://news.joins.com/article/3612125|#]] 이후 황석영에 대한 진보측의 비난이 지나치게 심해지자 "본인은 그분(황석영)을 비판한 게 아니라 가볍게 비꼰 것"이라는 말도 안 되는 해명을 하며 황석영을 옹호한다. [[http://m.jabo.co.kr/27780|#]] 당연히 그 누구도 진중권이 황석영을 비꼰 것이지 비판한 것이 아니라고 해명에 동의하지 않았었다. 언론에서도 명백하게 진중권이 황석영을 비판했다고 보도했으며 [[https://news.mt.co.kr/mtview.php?no=2009051416554089023&outlink=1&ref=https%3A%2F%2Fwww.google.com|#]]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58671?no=58671|#]]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5141208141&code=910100|#]] 김지하 시인도 진중권의 황석영 비난에 반론하며, 황석영을 비난하는 사람들에게도 "황석영에 대해 좌니, 우니 해서 작가들에게 자꾸 브랜드 딱지를 매기는 버릇들을 하지 말라. 작가는 자유로워야지 무슨 소리 하고 있느냐"고 반문하였었다.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14830?no=14830|#]] 그 외에도 이명박 정부가 중도 실용정부이므로 보수 정권에 참여한 것이 아니다”라고 우길 것이 아니라 "그냥 진보 지식인도 보수 정권에 참여할 수도 있다고 했으면 좋았겠다"고 하는데, 당시 황석영으로서는 충분히 이명박 정부에 대해 중도 실용 정부이므로 지지를 한다고 할 만한 상황이었다. 이명박 정부는 보수 표방보다는 경제를 중요시 여기는 중도실용적 성격이 상당히 강했고, 이명박을 지지하는 [[친이]]계만 해도 자유민주주의적 가치를 신봉하는 자유보수주의로서 민주화 운동을 하던 민주계 인사들과 소장파들의 지지를 받았던 계파였다. 괜히 [[친박]]계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과 [[친이]]계를 혐오 수준으로 싫어한 게 아니었다. 무엇보다도 이명박 정부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직접 중도실용주의를 '정부의 근간으로 삼겠다'고 선언까지 하는 등 줄곧 자신들의 노선은 중도 실용임을 표방했었다. [[https://news.joins.com/article/3701745|@]] [[https://ytn.co.kr/_ln/0101_201006011134544616|#]] 결국 황석영이 우긴다는 진중권의 주장과 달리 황석영 본인은 이명박 정부에 대해 중도실용정부라고 실제로 판단해서 갔다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한 것이다. 이후 2009년 6월 8일, 황석영은 장문의 기고문을 통해 남북 관계 경색과 민주주의 위기 심화 등을 들어 "현 정권의 공약이었던 중도실용은 슬로건에 그쳐버렸다"라고 비판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2&aid=0001951446|#]]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